한 주간의 뷰티 업계 소식을 정리하는 #WWD뷰티뉴스, 3월 4주 차 핫 토픽. 

마이클 코어스, 파트너십 이후 첫 번째 향수 출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이탈리아 제조업체 유로 이탈리아(EuroItalia)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첫 번째 향수를 선보인다.

마이클 코어스 푸르 팜므(Michael Kors Pour Femme), 푸르 옴므(Michael Kors Pour Homme)로 이루어진 남성 및 여성용 향수는 5월에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시된 후 점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비욘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품 출시

비욘세(Beyonce)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카엘 리자마(Rokael Lizama)가 자신의 브랜드 ‘로카엘 뷰티’에서 벨벳 매트 표뮬러의 10가지 색상 립스틱과 립 라이너, 립 오일 등을 출시했다.

이는 비욘세가 르네상스 투어 등에서 활용한 제품이다. 발매를 앞둔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 비주얼에도 위 브랜드 제품이 쓰였다고.  

세포라 북미, 첫 여성 CEO 취임

아르테미스 패트릭(Artemis Patrick)이 오는 4월 1일, 세포라 북미(Sephora North America)의 첫 여성 CEO로 취임한다. 그녀는 글로벌 최고 머천다이징 책임자에서 북미 지역 사장으로, 그리고 곧 CEO라는 이중 직책을 맡게 됐다.

한편, 세포라는 2022년 이미 매출 120억 유로를 돌파한 바 있으며 200억 유로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얼타 뷰티, 2025년 멕시코 매장 오픈하며 첫 글로벌 진출 

미국 최대의 뷰티 제품 유통 업체 얼타 뷰티(Ulta Beauty)가 2025년 멕시코에 첫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글로벌 브랜드 운영사 악소(Axo)와 멕시코 론칭을 위한 합작 투자를 발표한 것.

한편 2월 3일 마감된 얼타 뷰티의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6억 달러였으며, 순이익은 3억 9,440만 달러로 3억 4,080만 달러에 비해 1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