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와 안나 수이가 한정판 바시티 재킷과 스냅샷 가방을 선보인다. 두 아이템은 제이콥스 40주년을 기념하고, 두 사람의 변함없는 30년 이상의 우정을 기리고자 제작되었다.

안나 수이는 “영원한 친구 마크와 함께 창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정말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두 제품에는 미스 마크와 미스터 마크 캐릭터 제작으로 유명한 윌 브룸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적용되었다. 마크 제이콥스와 안나 수이의 유쾌한 미학과 결합하여 브랜드 역사에 상징적인 제품을 재치있게 재해석했다. 

수이는 캐릭터를 가리켜 “서로를 마키 수와 애니 수라고 부른다. 일러스트는 우리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시티 재킷은 1,995달러(한화 약 268만 5천 원), 스냅샷 가방은 350달러(한화 약 47만 천 원)다. 두 제품은 3월 28일부터 Marcjacobs.com과 annasui.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