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대부 '후지와라 히로시', BANA 합류

- 빈지노, 크리스탈, 250 등 소속되어 있는 국내 음반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합류

2025-10-29     고광훈 에디터
후지와라 히로시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패션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빈지노, 크리스탈, 250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음반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공식 합류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1세대 힙합 DJ로 활동하며 90년대 도쿄에 힙합 문화를 널리 알린 뮤지션이자 일본에 패션 브랜드 '스투시'를 처음 소개하며, 본인의 브랜드 '프라그먼트'를 전개해 루이비통, 몽클레르, 태그호이어,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히 협업하고 있어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부라고 불리는 아티스트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이번 BANA 합류 소식과 함께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모곡 'KOTOBA'를 공개했다. 또한, 앞으로 BANA와 함께 새로운 음반을 발매할 것이라 예고하며 팬들에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