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 루비 첫 앰배서더로 DAY6 선정
- MZ세대 공략 나선 조니워커의 새로운 레이블 공개 - 데뷔 10주년 맞은 데이식스와의 상징적 협업
2025-09-01 김다영 에디터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조니워커 블랙 루비(Johnnie Walker Black Ruby)’의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밴드 데이식스(DAY6)를 선정했다.
올해 3월 출시된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조니워커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레이블로, 과일 향 중심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층으로도 팬층을 확장해 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꾸준한 도전과 성장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색을 구축해왔다. 이들의 여정은 ‘조니워커 블랙 루비’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조니워커 측은 “DAY6는 노력과 음악으로 스스로의 빛을 만들어온 아티스트로, ‘조니워커 블랙 루비’의 특별한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적 여정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오는 10월 말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Find Ruby in You’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