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출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지속 가능한 소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자원 순환형 리세일 플랫폼 ‘디스커버리 리마켓(Discovery Re:Market)’을 선보였다.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내에 문을 연 ‘디스커버리 리마켓’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제품의 생애 주기를 연장하고,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순환시키는 친환경 거래 플랫폼이다. 중고 거래를 넘어, 의류 폐기물 감축과 탄소 배출 저감 등 ESG 실천형 소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제품 등록, 검수, 거래, 마일리지 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중고 상품을 판매한 소비자에게는 신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보상 제도가 제공돼, 브랜드가 추구하는 순환형 가치 소비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는 공식 리세일 채널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제품 등록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이 환경적 책임과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스커버리 리마켓’은 브랜드가 꾸준히 제시해온 ‘액티브 웰니스(Active Wellness)’ 철학을 확장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일상의 활력을 찾는 웰니스 라이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웰니스(Sustainable Wellness)’, 즉 환경과 개인의 삶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선순환형 라이프스타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리마켓은 단순히 상품을 재판매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패션의 즐거움과 환경적 책임이 공존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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