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준비하는 12월, 추운 날씨를 극복하게 하는 뜨거운 열기의 연말 콘서트들을 모았다. 도경수: 아시아 콘서트 투어 타이베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카오를 거쳐 최근 후쿠오카까지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한 도경수가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드라마 '조각도시', 예능 '콩콩팡팡'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경수의 본업 모먼트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Mars', 'DUMB', '기온의 온기' 등 도경수만이 전할 수 있는 음색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건넬지 고민하고 있다면, 하루하루의 기대를 채워주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추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작은 설렘을 더해주고, 다양한 취향을 담아낼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선물로 제격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2025 어드벤트 캘린더 10선은 뷰티, 초콜릿, 주얼리를 포함한 여러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시즌 위시리스트를 풍성하게 담고 있다. 작은 선물이 채워가는 하루의 기쁨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록시땅 어드밴트 캘린더 기프트 세트록시땅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겨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전설적인 영국 밴드 퀸(Queen)에 헌정하는 새로운 에디션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Great Characters Homage to Queen)’을 선보인다. ‘그레이트 캐릭터 컬렉션’은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에게 경의를 표하는 몽블랑의 시그니처 시리즈로, 이번 에디션은 퀸의 예술적 정신과 무대미학을 장인정신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다.하드록, 글램록, 오페라를 넘나들며 음악의 경계를 허문 퀸은 “Bohemian Rhapsody”, “A Kind of Magic”, “Unde
브랜드 다이닝, 아카이브 전시,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초대형 플래그십 VIP 라운지까지, 내년 중국 럭셔리 시장의 차별화 열쇠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고객이 머무르고, 맛보고, 감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360도 리테일 경험’은 럭셔리 산업의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시작점은 베이징이다. 럭셔리 플래그십의 새 무대, 타이쿠리 싼리툰베이징의 트렌드 중심지 타이쿠리 싼리툰(Taikoo Li Sanlitun) 북측 구역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 디올(Dior)이 하이엔드 플래그십을 여는 것에 연이어 여러
10월 27일, 국내외 셰프와 평론가 등 각계의 미식 전문가들이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와 파라다이스그룹이 공동 주최한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2025 코리아(Next Gastronomy 2025 Korea)’와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을 위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모였다. ‘라 리스트’는 전 프랑스 관광청 회장이자 프랑스 종신 대사인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2015년에 설립한 글로벌 미식 가이드로,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년 전 세계 1,000개의 호텔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이 지난 10월 25일, 프랑스 파리 중심부 루아얄 광장(Palais-Royal) 2번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재단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이다. 예술과 건축, 도시와 생태가 교차하는 이 장소는 까르띠에가 오랜 시간 이어온 ‘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공간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다.새 보금자리는 루브르 박물관 뒤편, 파리의 역사적 공간 루아얄 광장 한복판에 자리한다. 건축가
메타가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메타 AI(Meta AI)’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공식 파트너로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장기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메타의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 연계를 한층 확장한다.이번 협업은 2025 오스틴 그랑프리에서 첫선을 보였다. 팀의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는 메타 AI 로고가 새겨진 헬멧을 착용하고 출전했다.메타의 CMO 알렉스 슐츠는 “메타 AI와 메르세데스의 협업은 팬들이 익숙한 앱에서 F1을 더 스마
무용을 향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꾸준한 애정이 서울로 이어진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메종이 후원하는 ‘댄스 리플렉션 BY 반클리프 아펠(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이 서울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여섯 번째이자 한국 첫 개최로, 국제 무용계의 시선이 서울에 머무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 안무가들의 9개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이 무용을 더 가깝게 이해하도록 다채로운 장을 연다.댄스 리플렉션은 20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폴레옹과 조제핀 황후 시대의 보석이 도난당하는 조직적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내무·문화 당국은 “역사적 가치가 막대한 유물이 정밀 타깃으로 훔쳐졌다”며 수사에 착수했다.프랑스 문화부 장관 라시다 다티(Rachida Dati)는 TF1 방송 인터뷰에서 “범행은 개관 직후인 오전 9시 30분경 시작돼 약 4~7분 만에 끝났다”며 “매우 숙련된 전문 조직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3~4명으로, 트럭에 설치한 기계식 리프트를 이용해 박물관의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한 뒤 두 개의 진열장만
지난 주말 홍콩 출신 아티스트 카싱 룽(Kasing Lung)이 자신이 만든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 록번드에서 대규모 전시 〈Monsters by Monsters: Now and Then〉을 열었다. 동시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모이나(Moynat)와의 협업 컬렉션도 공개했다. 라부부가 포함된 이번 전시는 카싱 룽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원화와 스케치 약 300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라부부를 비롯한 ‘더 몬스터즈(The Monsters)’ 캐릭터 시리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DOC(Prosecco DOC)’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돌체 비타(La Dolce Vita)’의 미학을 전한다. 일상 속 와인 한 잔은 평범한 저녁을 축제로, 햇살 가득한 오후를 특별한 기억으로 바꿔준다. 그 작은 전환의 시작에는 프로세코 DOC가 있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는 공유의 즐거움, 세련된 단순함, 가벼움이다. 프로세코 DOC는 이런 감각과 잘 어우러지며, 한강 피크닉이나 명동 브런치, 남산타워에서의 석양, 옥상 바비큐, 홍대의 밤거리까지 다양한 장면에 자연스럽
몽블랑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협업해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마이스터스튁 그레이트 마스터즈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클래시카 스페셜 에디션’은 몽블랑의 마이스터스튁 만년필과 1950~60년대 페라리 GT 스포츠카 디자인 감성이 만나 정교한 기술과 헤리티지를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페라리의 맞춤 제작 서비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었다. 블랙 래커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마호가니 배럴과 광택 크롬을 연상시키는 플래티넘 코팅 그리고 페라리의 상징인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이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의 심장부에 자리한 ‘더 칼 라거펠트 마카오(THE KARL LAGERFELD MACAU)’ 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칼 라거펠트가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호텔이다. 유럽의 궁전 같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초대형 럭셔리 복합 리조트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안에 위치한 칼 라거펠트 마카오. 호텔 외관부터 로비와 객실, 각종 편의 시설에 이르기까지, 호텔 곳곳에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일 아이콘 칼 라거펠트의 독특한 감각이 녹아들어 있다. 여행의 편리함 역시 최근 이곳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
세븐틴이 10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진행되는 월드투어 LA 공연 전후로 세븐틴의 IP와 지역 인프라를 결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 LA'를 개최한다.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에서는 세븐틴의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파티가 열리고, 산타 모니카 대관람차는 세븐틴과 캐럿 로고 조명으로 점등되며 빛날 예정이며, LA 주요 지하철역의 디지털 스크린과 전광판에는 '세븐틴 더 시티 LA'의 포스터가 송출될 예정이다. 여기에 에어비앤비와 협업해 인기 안무
디올이 플래그십 레스토랑을 통해 또 하나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미쉐린 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메종의 역사와 크리스찬 디올의 미식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오트 쿠튀르와 오트 퀴진을 잇는 독창적인 협업을 펼친다.알레노는 몽테뉴가 30번지의 ‘몽시외 디올(Monsieur Dior)’ 레스토랑은 물론, 새롭게 이름 붙은 아트리움 레스토랑 ‘르 자르댕(Le Jardin)’과 ‘라 갤러리 디올(La Galerie Dior)’ 내 ‘카페 디올(Café Dior)’까지 총괄하게 됐다. 완벽한 미식가였던 창립자 디
애플이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 에어', '아이폰 17 라인업', '애플워치 라인업', '에어팟 프로 3' 신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폰 에어애플이 5.6mm의 두께와 165g의 무게로,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초경량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티타늄 소재와 세라믹 실드 2 강화 유리를 적용해 초경량 스마트폰의 걱정거리인 내구성 문제를 보완했다. 후면에는 단 하나의 48MP 카메라 렌즈를 사용했지만, 새로운 퓨전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네 개의 렌즈가 탑재된 것과 동일한 효과
자크뮈스가 성공적인 컬렉션과 해외 확장, 첫 향수 론칭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와 함께 ‘라 그랑 담(La Grande Dame) 2018 빈티지’ 리미티드 에디션과 조형적 샴페인 쿨러 세트를 선보였다. 뵈브 클리코 CEO 장-마르크 갈로는 이번 협업이 “필연적이고 당연하게 느껴졌다”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강한 여성 뮤즈와 태양 같은 긍정의 정신을 강조했다. 라 그랑 담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크뮈스 특유의 미니멀하고 시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에 화이트 리넨과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조니워커 블랙 루비(Johnnie Walker Black Ruby)’의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밴드 데이식스(DAY6)를 선정했다.올해 3월 출시된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조니워커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레이블로, 과일 향 중심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층으로도 팬층을 확장해 왔다.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꾸준한 도전과 성장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색을 구축해왔다. 이들의 여정은 ‘조니워커 블랙 루비’의 가치와 맞닿아 있
이제 몰디브를 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휴식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정적인 휴양을 넘어선 역동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얻길 원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응답하듯, W 몰디브가 2025년 3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오리지널 웨이브메이커(The Original Wavemaker)’라는 슬로건은 브랜드의 대담한 에너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결합하려는 리조트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25분 거리에 있는 하트 모양의 페스두(Fesdu) 섬에 자리한
두바이가 걸프 지역 디자인 허브로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디자인 위크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커뮤니티(Community)’를 주제로 전 세계 디자인 신을 아우른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부첼라티(Buccellati)와 영국 산업 디자이너 톰 딕슨(Tom Dixon)이 첫 참여를 알렸다. 두 브랜드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d3 워터프런트 테라스에서 열리는 핵심 행사 ‘다운타운 디자인(Downtown Design)’에 나서며, 부첼라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