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에서 펼쳐지는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4개 국에서 펼쳐지는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이 브랜드 특유의 홀리데이 감성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  올해 처음으로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체험형 프로젝트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The Ralph Lauren Holiday Experience)’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경험으로 구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해 11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런던 슬론 스퀘어(11월 14일~12월 24일), 도쿄 미드타운(11월 26일~12월 24일), LA 웨스트할리우드(12월 5~7일)로 순차 전개된다. 모든 공간은 무료로 공개된다.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리스 제작 워크숍.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리스 제작 워크숍. 랄프 로렌 제공

각 도시의 팝업은 랄프 로렌의 세계관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의 클래식한 미학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을 중심으로, 장인들과 함께하는 리스 제작 워크숍, 가족·커플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포트레이트 스튜디오, 그리고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랄프 로렌이 직접 큐레이션한 기프트 스토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 팝업도 함께 운영돼, 시즌에 맞춘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연대도 강조한다. 전시가 열리는 각 도시에서는 랄프 로렌의 대표적 암 예방 캠페인인 ‘핑크 포니(Pink Pony)’와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과 자선 활동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구성됐다.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은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홀리데이 소비자 경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브랜드 전체의 감성과 스토리를 하나의 체험으로 구현해 전 세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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