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되었다. 그녀는 9월부터 시작되는 로레알 파리의 롱웨어 립스틱 캠페인을 주도할 예정이다.
켄달 제너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로레알 파리는 내가 기억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다. 일에 대해 열정과 목적을 가진 이 팀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어머니는 항상 삶의 모든 면에서 나에게 있어 영감의 원천 이였고, 로레알 파리는 내가 자라는 동안 어머니께서 사용하였던 브랜드다. 그래서 내게 길을 보여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로레알 파리는 시대를 초월한 상징적인 브랜드다. 나는 항상 클래식 한 것에 기대려고 노력한다. 'I'm worth it(나는 그럴 가지가 있다)'은 당신의 가치를 이해하고 아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특히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인 델피네 비기에호바세(Délphine Viguier-Hovass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켄달이 현재 젊은 세대의 문화를 만든다고 믿는다. 로레알 파리가 젊은 세대의 문화의 이끄는 브랜드임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 켄달은 특히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로레알 파리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켄달 제너의 첫 번째 캠페인은 로레알 파리의 롱웨어 립스틱 캠페인으로, 로레알 파리의 여성적이고 페미니스트적인 가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로레알 파리는 켄달 제너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브랜드는 현재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
켄달 제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 5천만 명으로 대규모 소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Edits: Jennifer Weil
Translation: Namhe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