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는 단순한 신발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개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매개체이자,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특별한 협업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푸마 x 헬로 선라이즈

푸마 x 헬로 선라이즈 벨로시티 나이트 4 / 푸마 제공
푸마 x 헬로 선라이즈 벨로시티 나이트 4 / 푸마 제공
푸마 x 헬로 선라이즈 H-Street 스트랩 / 푸마 제공
푸마 x 헬로 선라이즈 H-Street 스트랩 / 푸마 제공
푸마 x 헬로 선라이즈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헬로 선라이즈 한남점 
푸마 x 헬로 선라이즈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헬로 선라이즈 한남점 

푸마가 헬로 선라이즈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푸마의 대표 러닝화 ‘벨로시티 나이트로 4’와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H-Street 스트랩’을 기반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테마 컬러인 오렌지를 중심으로 기능성과 감성을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푸마의 기능성과 디자인에 헬로 선라이즈 특유의 무드가 더해져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헬로 선라이즈 한남 스토어와 온유어마크(ON YOUR MARK) 경복궁 스토어에서 슈즈와 ACC 라인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킨 x 세터

KEEN X SATUR 재스퍼 자이오닉 / 킨 제공
KEEN X SATUR 재스퍼 자이오닉 / 킨 제공
KEEN X SATUR 재스퍼 자이오닉 / 킨 제공
KEEN X SATUR 재스퍼 자이오닉 / 킨 제공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2024년 첫선을 보인 스니커즈 ‘재스퍼 자이오닉’을 세터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킨의 브러시드 스웨이드 소재와 세터의 니트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으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아웃도어 무드를 구현했다. 

 

리복 x 코닥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Reebok X Kodak 클럽C 85 / 리복 제공

리복은 미국의 카메라 브랜드 코닥과 협업해 시그니처 모델 ‘클럽C 85’를 새롭게 선보였다. 90년대 코닥이 직원들을 위해 만든 신발 ‘Kodak Walk’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제품은 코닥의 시그니처 컬러와 빈티지 감각을 더해 클래식 실루엣을 신선하게 변주했다. Z세대가 열광하는 빈티지 감성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결합해, 시대를 초월한 아이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다.

 

컨버스 x 코카콜라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 / 컨버스 제공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 / 컨버스 제공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 / 컨버스 제공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 / 컨버스 제공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의 조지아 그린 아웃솔 / 컨버스 제공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의 조지아 그린 아웃솔 / 컨버스 제공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아이코닉 브랜드 컨버스와 코카콜라가 협업해 ‘컨버스 X 코카콜라 척 70 레더’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코카콜라 캔을 연상시키는 레드 바탕에 화이트 포인트, 빈티지 코카콜라 병의 컬러를 반영한 조지아 그린 아웃솔, 그리고 코카콜라 병뚜껑을 형상화한 아일렛 위트 있는 디테일까지 더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글로벌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스니커즈 팬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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